서울시가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모아타운 모아주택 사업이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4건의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통합심의로 중랑구, 강동구, 성북구, 광진구에서 총 1,919세대(임대 333세대 포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1. 중랑구 면목본동 63-1 일대 모아타운 모아주택
주요 내용
- 위치: 중랑구 면목본동 63-1 일대 (면적: 90,110㎡)
- 공급 세대: 총 1,656세대 (임대 294세대 포함)
- 사업 개요:
- 노후도 75.8%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
-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2개소를 포함하여 총 4개 구역 조성
- 용도지역 상향(제2종 → 제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
- 주요 개선 사항:
- 도로 확장(6m → 12m)
- 공원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 면목역 및 면목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강화
이번 계획은 기존 주거지의 불편한 교통 환경과 낙후된 기반 시설을 대폭 개선하며,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2. 강동구 성내동 517-4번지 일대 모아주택
주요 내용
- 위치: 강동구 성내동 517-4번지 (면적: 2,051.4㎡)
- 공급 세대: 총 87세대 (임대 9세대 포함)
- 사업 개요:
- 지하 2층 ~ 지상 14층 규모, 연면적 7,903.11㎡
- 용적률 완화(200% → 226%), 층수 완화(7층 이하 → 14층 이하)
- 대지 내 1.5m 보도 조성 및 조경 기준 완화
이번 사업은 보행 환경 개선과 근린생활시설 배치를 통해 지역 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며, 효율적인 토지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성북구 정릉동 385-1 일대 모아주택
주요 내용
- 위치: 성북구 정릉동 385-1 (면적: 5,053.19㎡)
- 공급 세대: 총 136세대 (임대 22세대 포함)
- 사업 개요:
- 지하 2층 ~ 지상 15층 규모, 연면적 19,205.85㎡
- 용적률 완화(200% → 240%), 층수 완화(7층 이하 → 15층 이하)
정릉천변과 북악산 인근의 중점 경관 관리 구역으로, 저층과 고층을 혼합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시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 단지 조성이 목표입니다.
4. 광진구 화양동 32-12번지 일대 모아주택
주요 내용
- 위치: 광진구 화양동 32-12번지 (면적: 1,588.4㎡)
- 공급 세대: 총 40세대 (임대 8세대 포함)
- 사업 개요:
- 지하 1층 ~ 지상 11층 규모, 연면적 5,181.11㎡
- 용적률 완화(20% 이상 임대주택 건설 시), 층수 완화(7층 이하 → 11층 이하)
노후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보행 및 휴게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대공원역과의 인접성 덕분에 교통 편의성도 우수합니다.
서울시의 주택 정책 방향
서울시는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의 재개발과 주택 공급을 촉진하며,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서울시는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FAQ
Q1.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A1. 모아타운과 모아주택 사업은 소규모 주택 정비를 통해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의 정책입니다. – 모아타운 모아주택
Q2. 이번 통합심의를 통해 어떤 지역에서 주택이 공급되나요?
A2. 중랑구, 강동구, 성북구, 광진구의 4개 지역에서 총 1,919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 모아타운 모아주택
Q3. 이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주나요?
A3. 주거 환경 개선, 보행 환경 강화, 공원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교통 편의성 증대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 모아타운 모아주택
서울시의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설 성수기 축산물 공급 확대와 할인 행사로 소비자 부담 완화